머드를 알게 된지 얼마 안되어서 첫 구매를 하고 첫 픽업데이를 가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첫 커뮤니티 픽업데이라뇨! 뭔가 머드와의 첫 인연이 심상치 않습니다.
네, 이제야 머드를 알게 된 나자식을 원망하면서 후기를 남깁니다.
이번 커뮤니티 픽업데이 주제가 '지속가능한 식단'이여서
저에게 딱 필요한 내용이기도 했고 스콘도 픽업겸 가벼운 마음으로 가게 되었는데
소수로 모인 덕후님들과 머드대표님들과 함께 같은 주제를 두고 서로의 경험담을 나누면서
새로 알게 된 지식들도 공유할 수 있었던, 굉장히 오붓하고 진지한 시간이였습니다.
특별게스트이셨던 혜원대표님의 트레이너선생님 ,전문가의 조언 또한 유익했습니다.
제가 오랫동안 건강이 안좋아서 먹는 음식에 까다롭다보니
함부로 아무거나 안사먹는 편입니다.
사실 음식을 성분 안따지고 맛있게만 만드는 것은 너무나 쉬운일이지만
몸에 좋은 재료들로만 맛있게 만드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인데
머드는 그걸 해냈더라구요 (식감까지 속세의 맛)
이번 커뮤니티데이를 통해서 머드대표님들의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은
곧 스콘에도 반영되어 있다는 것을 알수 있었고
머드의 신뢰도가 한층 더 높아지게 되었습니다.
이야기 하는 동안에도 계속 음식과 스콘을 내어주시는 창우님의 손길에서
따뜻한 배려를 느낄 수 있어서 참 감사했습니다.
그런 분이 만든 바질페스토요리가 갑절이상으로 맛있었다는 건 당연한 거구요. 모두들 떰즈업!!
(레시피 공유를 해주십쇼 제발)
아, 그리고 제가 오늘 맛있어서 스콘을 종류별로 너무 많이 주워먹었는데요.
평소 절식을 해오던 터라 탄수가 일정량이상 몸에 들어오면
인슐린스파이크가 와서 졸음이 엄청 오게 되는데 그러한 증상이 전혀 없었습니다.
하루종일 커피 한잔도 안마셨는데 말이죠. 집에 와서 생각해보니 신기하더라구요.
처음 먹은 머드스콘을 총제적 난국인 제 몸으로도 증명한 셈이네요.
아무튼 저는 그동안 해왔던 절식(+오랜시간 공복유지)을 그만두고
몸으로 실천하며 결과를 보여주신 머드대표님들 조언을 따라
조금씩 자주 먹기를 두렵지만 실천해 보려고 합니다.
오늘 만들어주신 자리가 저에게 뭔가 정확한 답을 내어준건 아니지만
정답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힌트를 얻을 수 있었던 하루였던 것 같습니다.
좋은 시간 좋은 자리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